프로젝트 아티스트 윤정

What is?

전시기간 2020.09.07 - 2020.09.24
  • 전시소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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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코로나로 어수선한 마음 가다듬는 힐링 전시
      마음 쉼줄 두 권의 책과 함께 보는 한 작가의 두 가지 색
       
      프로젝트아티스트 윤정<What is?>
       
      코로나로 지금, 여기답답하고 막연한 현실 앞에 전 세계 곳곳의 일상을 사는 사람들의 삶의 기록과 곳곳에서 마주한 작가의 마음 감정에 대한 이야기가 묘하게 얽혀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질문이나 위로를 던져 줄 것이다.
       
      전시는 윤정 작가의 게릴라로 사람들에게 화두는 던지는 휴먼다큐멘터리 시리즈와 일상에서 오가는 숱한 감정을 사진과 짧은 글로 담아낸 마음사진에세이 시리즈를 책 묻다(2017)’, 신간 때로는 반짝거리며 때로는 흔들리며(2020)’와 함께 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.
       
       
      여유란 그냥 생기는 것이 아니었다.
      , 그 사이에 생기는 폭.
       
      쉼표 뒤에 오는 네모 한 칸 만큼의 공간에서 조금씩 옅은 숨을 고르는 것.
       
      그런 시간들이 쌓여 만들어지는 편안한 자리.
      마땅히 존중받아야 하는 아름다운 여백.
       
      - 윤정, <때로는 반짝거리며 때로는 흔들리며 p16>에서
      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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